제 2차 세계대전, 일본에 원폭이 떨어짐으로써 전쟁은 끝이났다. 이로써 히로시마는 원폭의 피해를 딛고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고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알고 있는가? 14만 히로시마 피폭자 중에 2만명은 한국인이었단 사실을...!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용되어 끌려가 낯선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죽어가며 절규하던 그들. 한국인 피폭자의 설움을 느껴본다. 63년 전 히로시마에서 울린 그들의 절규를 기억하며 가장 폭력적이었던 그 곳에서 평화와 5.18 민주정신을 외친 이들이 있다는데... 히로시마의 반핵평화와 광주 5.18이 남긴 민주평화 평화정신의 계승에 대해 생각해보자. ---------------------------------------------------------------- 제작 : 박혜수 Ann (생활환경복지학과 3) 촬영 : 박혜수 Ann (생활환경복지학과 3) 편집 : 박혜수 Ann (생활환경복지학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