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 학내공사 현장 ‘안전 불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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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4.01 19:40
  • 수정 2024.03.0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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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캠퍼스> 영상뉴스 - 학내공사 현장 ‘안전 불감증’
▲ <광주캠퍼스> 영상뉴스 - 학내공사 현장 ‘안전 불감증’

우리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의실. 인근 공사현장에서 떨어진 건축자재로 학생들이 수업도중에 대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받는 조립식 건물주변에서 기숙사 신축공사가 진행돼 철근, 레미콘 더미, 합판 등이 계속 천장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습니다. 우리학교 관계자는 미술학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잇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숙사는 신축하는 해당 건살사 측에 안전대책을 수립, 제출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학기에는 인근 건물에 신축되고 있는 미술학과 실습실이 완공돼 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기숙사 신축공사가 시작될 당시 미술학과 실습실에 대한 안전조치 마련에 소홀해 비난의 여론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 만든이들 취재: 주창후 (국어 국문학과 2) 촬영: 주창후 (국어 국문학과 2), 이유진 (신문방송학과 2) , 김선미(경영학과 2) 편집: 이유진 (신문방송학과 2) 리포팅: 이유진 (신문방송학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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