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원 프로그램 참여학생 상당수 한정돼 ▶ 기자 CUB뉴스입니다. 우리학교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상당수가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지원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규교과와 비정규교과의 균형있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 인터뷰 : 최광수 (학생지원과 학생주무) - "교육발전연구원, 학생지원과, 취업지원과, 각 학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학생들이중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참여하는 학생은 한정돼있다는 것입니다." 플래카드나 포스터로 이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것은 에코캠퍼스 취지에도 어긋나고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는 주로 문자메세지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큰 관심을 갖지 않는 편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원치 않는 문자메세지라며 항의전화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인만큼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UB뉴스 조진아입니다. ------------------------------------------------------ 취재보도 : 조진아 수습기자 (생명과학기술학부 1) 촬영편집 : 조은혜 수습국원 (일반학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