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캠퍼스> CUB NEWS - 교내 무분별한 흡연 심각해 ▶ 기자 CUB뉴스입니다. 학내 무분별한 흡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학교 건물 내부는 기본적으로 전체가 금연 구역이지만, 몇몇 학생들은 버젓이 화장실이나 건물 구석의 창가에서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 입구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수업에 들어가야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고주희 (생명과학기술학부) 양동훈 (고분자·섬유시스템공학과) - "담배 안피는 학생에서 건물 안과 밖에서 (담배를) 피울 때 냄새가 나서 불쾌해서 별로에요." - "흡연 구역도 없고, 피울 곳도 마땅치 않아서 한 사람이 피우기 시작하면 그 주위에서 피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내에) 따로 흡연 구역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우리학교 보건진료소는 북구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금연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소영 (생명과학기술학부) - "보건진료소는 매주 수요일 2시에서 5시 사이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흡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게 하고, 담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금연에 많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흡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고,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교내 흡연의 자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U.B 뉴스를 마칩니다. 조진아입니다. ------------------------------------------------------ 취재기자 : 조진아 (생명과학기술학부 2) 영상취재 : 김영선 (생명과학기술학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