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8 201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

  • 박예린, 오세라 pyr828@hanmail.net
  • 입력 2014.02.28 22:58
  • 수정 2024.03.04 02: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취재기자 : 박예린
▶ 영상취재 : 오세라

▶ANN◀
지난 26일 우리대학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습니다.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그 현장을 박예린 기자가 전합니다.
▶REP◀
교내 곳곳에서는 졸업생들이 가족, 친구들과 모여 영광의 순간을 담기위한 카메라 세례가 한창입니다.
궂은 날씨에 진행된 학위수여식이지만 학사모를 쓴 학생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INT◀이다은/음악교육과 졸업
4년 동안 굉장히 재밌게 다녀서 졸업할 때 후회는 없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REP◀
이 날은 학사 2,940명, 석사 850명, 박사 147명 등 모두 3,93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제적됐던 최철 씨와 1996년 시위진압 중 입은 부상으로 17년간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해 11월 사망한 고 김인원 의경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날 지병문 총장은 전대인으로서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생을 창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P◀
대학이라는 작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우리대학 학우들,
그들의 희망찬 내일을 기대합니다.

cub뉴스 박예린입니다.

저작권자 © 전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