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5 뮤직에스프레소

  • 이신 PD dnal7318@naver.com
  • 입력 2014.03.26 11:36
  • 수정 2023.11.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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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뮤직에스프레소의 PD 이신입니다^^

'한줌에 사라져 버린, 흐르듯 지나가 버린, 날 다시 찾고 싶어 그래.
무작정 달려가려 했고, 말없이 멈춰 서있기도 했던, 복잡한 터널 속에 갇혀 헤매이던 나.'
홍대광의 스물다섯의 가산데요.
봄 때문인지, 감수성이 풍부해졌을까요...
저는 이 가사에 자꾸만 가슴이 아렸습니다.

심리학 연구들에 따르면 새로운 시도를 할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사람의 머리는 자기가 잘 아는 일에 대해선 합리화를 잘하지만,
모르는 일은 합리화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떤 시도를 할 경우, 그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
결과가 어떻든지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포장하기 쉽습니다.
반면에, 시도해보지 않은 일이라면 합리화를 시킬 방법이 없어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도전하지 못한 걸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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