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 : 박예린
▶영상취재 : 오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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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캠퍼스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대학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찾아와 봄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박예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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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따뜻한 햇살을 즐깁니다.
도시락을 먹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고분자 융합소재 공학부 1학년 장영환
오늘 날씨가 좋아서 친구들과 함께 봉지에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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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월 초지만 고온 현상으로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교내 곳곳에는 예년 보다 빨리 봄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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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대강당 앞 홍매화 '대명매'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난 5일 열린 식목일 행사에선 용봉탑과 용지관 사이의 도로변에 꽃잔디와 부용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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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발한 캠퍼스는 봄을 만끽하는 학생들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입니다.
cub뉴스 박예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