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스케치의 PD 이신입니다^0^
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음악이 왜 좋냐'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답변이 '위로', 또는 '위안'인 것 같아요. 저도 평소엔 신나고 행복한 느낌의 음악을 주로 듣는데, 요즘엔 힘든 일이 있어선지, 어느새 잔잔한 발라드를 듣고 있더라고요.
살아가면서, 안 좋은 일은 벌어지기 마련인 것 같아요.
그래서 때로는 불행을 받아들이고 돌파해야 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불행의 결과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생각하면, 이런 상황을 모두 피해가려고 하겠죠. 그리고 그것이 어쩌면 삶을 더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조금씩 자신을 궁지로 몰아가 초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전 불행을 이길 힘이 나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데요. 여러분도 힘들 때일수록, 자신을 믿고 사랑함으로써, 불행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작 : 이 신, AD : 이조현, 아나운서 : 이한솔, 기술 : 홍차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