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스케치 PD, 이조현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죠. 제 주변에는 감기와 몸살 걸린 사람들이 상당하더라고요.
우리 PD님께서도 아침에 몸살에 걸리셨는지 죽을 표정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아픈 몸 이끌고 고생하시는 모습에 제가 다 마음이 짠하네요.
연말이 되 갈수록, 날씨가 더욱 추워질수록 제 마음속은 성에로 조금씩 채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엔 길거리 포장마차에 어묵 국물 한 잔이면,
추위가 싹 날라 갈 텐데...
여러분들도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까 옷 두껍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걸리지 않으실까 제가 다 걱정되네요.
여러분들은 집에 혼자 계실 때 주로 뭘 하시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밖에 나가시 싫고 그러면 또 계속 집에만 있게 되잖아요.
전 그럴 때, 밀린 TV 드라마를 챙겨 보는 것 같아요.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이번 주에도 여러 편의 드라마를 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드라마의 묘한 매력에 끌려선지
쉽게 그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죠.
과연, 드라마의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은 무엇일지...
오늘 한 번 방송을 통해서 알아볼까요?
- 오늘의 선곡표 -
1. 체념 後, 빅마마
2. May, 기억나무
3. Taxidriver, Myrra
4. I Choose You, Sara Bareilles
5. 3호선 매봉역, 프라이머리
6. 너는 나의 봄이다, 성시경
PD : 이조현, ANN : 문영규, ENG : 장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