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해로 43주년을 맞은 5월 8일, 어버이날 보내드리는 데일리 뮤직의 이PD입니다.
‘평소에 잘 해드려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일 년에 오늘 하루, 학교 앞 길거리에서 파는 카네이션 한 송이로 가슴 속 크나 큰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보려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오늘은 술 안 마시고, 일찍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그래서 특별히 감사하고 미안한 맘을 한 껏 담은 노래들로 준비했습니다.
아무리 큰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잖아요.
오늘은 부모님께 진심이 담긴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해보세요.
우리만큼, 아니 우리보다 훨씬 외롭고 힘드시지만 오직 우리를 위해서 살아오신 분들이니까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Staff
제작 이응주
기술 홍차령
진행 신민철
- 오늘의 선곡 -
1. 엄마, 라디
2. 1991年 찬바람이 불던 밤, 박효신
3. Sorry, f(x)
4. 가족, 홍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