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자 : 신민철
▶영상취재 : 홍차령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이틀 동안 우리대학에서 ‘제29회 전남대·부산대 친선교환경기 및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두 대학의 파트너십 강화와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류 프로그램인 ‘2015 전·부사랑 콘서트’와 친선교환 운동경기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첫날인 30일엔 예술대학 예향홀에서는 ‘2015 전·부사랑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대의 관악합주 ‘수제천’, ‘태평소와 사물놀이’에 이어 전남대의 ‘25현 가야금 4중주’ ‘민요’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습니다.
이튿날엔 친선교환경기가 열려 두 대학의 교수와 학생, 직원으로 구성된 대표 선수단이 축구, 농구, 등의 운동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습니다.
우리대학 지병문 총장은 ‘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문화예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교류함으로써 다시 한 번 우정을 돈독하게 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