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처음 올리는 사연이라 떨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식품영양학과 07학번 양앤젤입니다.
요즘 저는 친구와 공부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용돈을 조금 더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이들과 정이 들어 쉽게 그만둘 수 없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이다 보니 저학년들은 특히 더더욱 잘 따르는데요,
특히 수업이 끝나고 공부방을 가면 아이들이 ‘선생님~’하고
달려와 안기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답니다~
한 번씩 말을 안 듣거나 공부하기 싫다고 울고 그럴 때는
화를 내기도하고, 꾸지람도 하지만 평소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에 화나는 일들을 잊곤 해요.
공부방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사연을 씁니다.
신청곡은 공부방 아이들이 자주 따라 부르고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kissing you' 틀어주세요!
작성일:2008-05-26 14: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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