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 신입생인데요. 이런 것도 사연이 될까요/?ㅠㅜ
학교가 너무 좋아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도 집에 잘 안들어가고 동기들이랑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데요 캠퍼스 구경만 해도 너무 즐겁고 들떠요~!
수업 끝나고 과실로 집결해서 동기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다음엔 봉지로 가서 피크닉 온 기분 좀 내보고요, 어두워질 쯤 해서는 백도 계단에 앉아서 봉지를 내려다보면 대학의 낭만?이런걸 느껴요. 학교에 오래 있다보니까 돌아다니면서 아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재밌네요! 대학와서 만난 사람들도 다 너무 좋고 학교도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적어도 세시간 이상씩은 학교를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이제 좀 집에 들어가야 할까요?ㅠㅜㅠ
연락주시면 소정의 선물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