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및 신청곡

제목

CUB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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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훈훈한학우
등록일
2011-11-08 02:45:32
조회수
2753
개인적으로 1교시 수업이 많은 저로서는 CUB아침방송을 자주 들으며 등교하고있습니다.
그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밤새가며 기사를 작성하고 이른시간부터 학교에 나와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이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시겠지만, 저를 포함하여 학우들의 관심은 생각보다 저조하단 것을 느끼실 겁니다. 저는 어떤 계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보고 느끼는 감성적인 문제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경험하는 현실적인 부분까지, 그 모든 것들이 새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CUB여러분 모두가 이와같은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관심에서 관심으로, 일부분이지만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하신거예요. 그러니 자부심 가지시고 언제나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기죽지 마세요. 어깨 쳐져있으면 폼 안나잖아요^^

참! 부탁은 쉬시면서 하시면 좋겠네요. 마음같아선 제가 방송 하루 해드릴테니, 푹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쉬시면서 하세요. 부탁입니다. 밥도 팍팍 챙겨먹구요^^

그럼 저는 레포트쓰러 다시 슝~ 항상 수고하세요^^
작성일:2011-11-08 02:45:32 110.9.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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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전대방송2 2011-11-08 23:55:07
안녕하세요 훈훈훈 학우님! 학생들의 관심이 적어 '지금 내가 누구를 위해서 방송을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 때 학우님과 같은 글은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CUB전대방송 2011-11-08 15:59:57
훈훈한 학우님 안녕하세요! CUB전대방송의 홍진실pd입니다. 훈훈한 분이 이렇게 훈훈한 글까지!*^^* 밤새도록 열심히 쓴 원고가 아나운서의 입을 통해 스피커로 방송되는 순간, 짜릿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학우분들이 저희가 만든 방송에 귀기울일 때, 방송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목요일 점심에는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논스톱 음악방송이 있으니 신청곡도 올려주시고요. 앞으로도 CUB전대방송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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